번동데이케어센터 우수사례 발굴의 건 (알림장사용)

 

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(미아동, 송중동, 번3동)은 지난 6월10일 번동데이케어센터(강북구 월계로 187)을 방문했다.

번동데이케어센터는 2014년 1월부터 노인성질환으로 인해 거동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어르신 주야간 보호시설로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.

이 시설은 노인장기요양등급 1~3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 24명이 정원으로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인 치매 및 중풍으로 주야간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, 상담, 주야간보호, 사례관리, 급식, 회상훈련, 음악치료, 발맛사지, 웃음치료, 장구교실, 예방접종, 목욕서비스, 이미용서비스, 가족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.

특히 어르신들의 당일 활동 특이사항을 기록하여 가족에게 알려주는 ‘알림장’ 운영은 가족과 환자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인지상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어르신복지에서 매우 유익하게 운영되고 있다.

박문수 의원은 ‘알림장’을 활용한 어르신 돌봄서비스가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어 유사기관에도 널리 전파하여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이 한층 나아지기를 바라면서 ‘알림장 활용’ 사례를 우수사례로 추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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